쉬운 건 안 해. 삼성SDI 고집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독자개발 시작.

삼성SDI 포토레지스트 도전.

삼성 SDI 오늘자 뜬금없는 반도체 소 부장 포토레지스트에 도전한다는 기사가 떴네요. 역시 삼성 SDI는 어려운 길만 찾아가는 습성이 있는 걸까요? 2차 전지로 한껏 주가의 기대를 모아가는 시점에. 반도체 소 부장에 도전이라니.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좋은 의미에서 말이죠 ) 최근 각형 600KM 차세대 리튬 전지 개발 소식과 함께 풀 죽어 있던 주가 흐름에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인데. 오늘은 반도체 웨이퍼 EUV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반도체 웨이퍼 표면에 바르는 포토레지스트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또 한 번 독자 기술 개발에 나서는 분위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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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소식을 접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삼성 SDI가 반도체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현재 일본에서 생산 독점화하고 있는 포토 레지스트리 기술에 뛰어듬으로써, 삼성 반도체뿐만 아니라 하이닉스는 반도체 생산 기업, 그리고 더 낳아가 미국, 유럽, 중국 등 신흥 반도체 제조 기업들의 수요를 타깃으로 함으로 인해 수익창출할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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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포토레지스트는 무엇?

반도체 포토레지스트는 노광 장비라고 하는 EUV 적외선이 반도체 판형인 웨이퍼에 새길 수 있도록 반도체 웨이퍼 판위에 도포하는 감광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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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레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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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레지스트 쓰임새

 

포토레지스트는 포토 공정에서 웨이퍼 위에 얇고 균일하게 도포되고 이는 곧 사진기 필름의 인화지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죠. 포토레지스트가 도포된 웨이퍼 위에 반도체 회로 패턴이 담긴 마스크를 놓고 그 아래에 빛을 모아주는 렌즈를 위치시킨 다음 웨이퍼를 향해 빛을 쏘면, 마스크에 그려져 있던 회로 패턴이 웨이퍼에도 남게 됩니다. 이것이 포토레지스트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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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I 뜬금없이 왜 반도체 소 부장에 관심을?

앞서 잠시 언급했지만 반도체 산업은 지금도 품귀현상이고 누구나 접근할 수 없는 고성장 분야이면서도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고도의 기술집약적 산업입니다. 삼성 SDI가 현재 성장 가능한 2차 전지 기술 개발과 더불어 이번 반도체 소 부장에 도전하는 이유는 역시나 초격차 기술을 필요로 하는 본 도체 분야에 대한 도전과 시장의 전망성을 본 것 같습니다. 하물며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동시에 이끌어 낼 수 있고.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와, 시장 확보를 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반도체 품귀 와 관심에 맞물려 앞으로 반도체 시장이 가질 의미와 시장 가치가 매우 높다고 판단한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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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시장 역시 하락할 이유 없다.

삼성 SDI의 이번 횡보로 보더라도 반도체 시장의 앞으로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어찌 보면 5G 그리고 AI로 대두되는 4차 산업 모든 핵심 부품은 반도체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이야기죠. 삼성전자가 오늘도 8만 원 아래에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걱정하지 않아요. 오늘 같은 날은 그냥 땡큐 하고 매수해야 하는 날인 거죠 ^^ 삼성전자가 지난 10년간 10배의 주식이 오른 것을 보면 잠잠할 때 매수하는 게 장기적으로 후회 없는 투자 생활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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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일 삼성SDI주가

 

6.21일 삼성전자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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