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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주가하락 지속, 길고 깊은 투자 전략의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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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하락 지속, 길고 깊은 투자 전략의 필요해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예요.

오늘도 하방은 열렸네요. 뭐 지금 모든 자산들이 테이 퍼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가, 금리, 환율, 주가, 할 것 없이 연준 FED 보고서, 테이퍼링 시사에 공포가 엄습했는데요. 자산관리 잘하시고요 ^^ ~

외국인이 연속 10일간 7조 원가량 매도했네요. 그걸 또 우리 개인 투자자들이 다 받았고요. 정말 대단합니다.~

아마도 이번 조정은 조금 길고 깊을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그런 만큼 개인투자자 여러분도 짧은 투자 계획보다 길고 깊은 호흡이 필요해 보이네요.

금일 주가흐름

 

이번 하락 포지션 언제까지 지속할까?

지금의 하락 포지션은 이쯤 되면 하락을 시키기 위한 외국 증권 리포트들을 만들어 낸 시나리오는 아닐까란 생각도 이쯤 되니 드네요. 올 들어 8개월간 3200선에서 횡보하고 있던 주가에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 투자자 역시 재미 못 보긴 마찬가지였을 거란 생각이 되는데요.

반도체 이슈로 한번 크게 휘두르고, 휘두른 반도체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FED 테이퍼링 발표, 그리고 물가 상승 압박을 더하며 공포에 공포를 밀어 넣으면서 하방포지션을 동시에 잡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모습을 보면 이런 의심도 어찌 보면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D 램 반도체 수요가 정말 합리적인 리포트인가에 대한 의심의 여지는 충분히 있고요.

이랬던 저랬던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주가는 하락을 잡고 가는 외국인 포지션 대로 움직이고 있고 연달아 하락하는 주가에 당황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모습이 영역한 1주일이네요.

오늘은 3040선까지 내려갈 거라는 보도도 있던데. 지금 하락 저점이 어디인가를 때려 맞추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 테이퍼 랭은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언젠가는 때야 될 호흡기란 걸 인정한다면 지금 시기에 한 번쯤 충격 흡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시기라 봅니다.

때문에 이번 하락은 깊고 긴 호흡이 필요하다란 것이고 최소 올 연말?! 까지는 긴장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됐네요.

하락장에 대처하는 방법?

하락장인지 일반적인 조정인지를 지금 가늠할 수 없지만 하방 포지션을 잡고 가는 지금 같은 시기에 개인투자자들의 대처는 무어일까요?

①매수매도 버튼을 멀리하는 것

②현금 비중 관리에 신경 쓰는 것

③ 좋은 주식 싸게 사는 것

이렇게 3가지네요

실컷 좋은 주식 들고 있는데 하락하는 주식 장에 겁에 질려 내다 파는 건 좋지 못한 투자방법이라 생각되고요.

앞서 포스팅했듯,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질이 좋은 주식이냐 나쁜주식이냐 부터 정리해야 합니다.

좋은 주식은 팔 이유가 없고 수익만 보고 들어간 매출, 영업이익, 미래가치가 마이너스인 기업은 이기회에 정리를 해서 현금 비중을 늘려가야겠고요.

나쁜 주식을 판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가 좋은 주식이 가격이 싸지면 고민 없이 사야죠.

이때 중요한 건 역시나 분할 매수란 겁니다. 한 번에 반등을 기대하고 올인하면 다음 행동이 할 게 없습니다.

따라서 매수매도 버튼을 멀리하고, 신중히 한 번 더 생각한 후 매수 매도하는 것이 첫번째구요.

두 번째는 결국 우리가 하락장에도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는 현금입니다. 현금이 바닥이면 할 게 없거든요. 따라서 현금을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좋은 주식을 싸게 사는 거죠. 지금이 바닥인가?를 가늠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불가능 한 일입니다. 따라서 최소 올해 해당 주식의 평균 가격을 살펴보고 정말 저렴해졌다고 생각된다면 조금씩 분할매수해서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좋겠네요.


아무튼 주말을 두고 또 금요일입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고 나면 괜찮으려나 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코로나, 테이퍼링 ,물가상승 압박에 불안감은 높은 경제 시장이네요. 길고 깊은 투자 계획으로 잘 버텨보면 끝에는 웃는 날이 도래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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