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0kw 사수를 위한 노력
이번 달 전기세 겁나는 시점입니다. 마의 450kw라고 해야 할까요 날씨가 날씨인 만큼 무더운 더위 에어컨 가동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전기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죠 요즘은 식기세척기에다가 김치냉장고에다, 건조기까지 돌아가니 전기 소비량이 정말 쉴 새 없이 돌아가네요



이 와중에 애들 둘까지 키우고 있으니 각종 이유식이나 분유 조제 등으로 전기 사용량은 절정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고 이런 생활가전기기들을 안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왜 450KW 인가?
그럼 왜 450kw일까? 450kw는 전기세 2분위 마지노선이기 때문입니다 전기세는 총 3단계 누진구간이 있습니다
1단계는 200kw 2단계는 400kw 그리고 400초과 시 마지막 3단계 누진 과금이 적용됩니다
한전 전력 계약은 우선 주택 고압과 저압으로 놔뉘는데
주택 고압은 신축 아파트에서 변압 없이 고압 형태로 전력을 공급받아 아파트 자체 변압을 통해 가구로 전달하는 방식이고 저압은 한전에서 변압을 거처 가구에서 전기 사용에 접합한 형태로 전기를 공급하는 계약 방식입니다.
계약 방식에 따라 과금 표는 아래와 같아요


한전 저압 전기 요금 표
위 표는 한전의 과금 표인데요 하절기는 특별히 조금 더 누진세 기준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450kw 기준 기본요금부터 5배 조! 거기에 전력량 요금 역시 kwh 당 70~90원가량 비싸게 과금되고 있답니다.
300kw는 거의 최근 식기세척기 건조기 에어컨 사용 시는 거의 불가능하고 450kw2 단계 구간을 지켜야 하는 것이죠
효율적 가전사용 가전사용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사실 여름철 더위 다 피해서 펑펑 에어컨 쓰고 싶지만 요금이 자꾸 머리를 맴돌죠 에어컨을 안 쓸 수 없다면 다른 가전기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 에어컨 사용 전력량만큼 상쇄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겠네요
따라서 저만의 여름철 전기 절약을 위한 행동 수칙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1. 건조기 사용 횟수 줄이기
2. 식기세척기 사용 횟수 줄이기
3. 에어컨 26도 맞추기
4. 에어컨과 선풍기같이 켜기
5. 인덕션 하이라이트 사용 줄이기(가스레인지 사용)
6. 밥솥 취사 횟수 보온 시간 줄이기(밥 냉동 보관 등)
7. 무의미한 TV 켜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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