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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삼성 SDI 2분기 최고 실적 전년대비 18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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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분기 영업익 2952억 원…전년比 184.36%↑

삼성SDI가 드디어 흑자전환에 성공했군요 10여 년 공들인 보람이 있네요 그동안 LG 화학과 SK 이노베이션 사이에서 낀 상태로. 언제쯤 배터리 사업이 흑자전환을 할 것인가 허공에 떠도는 뜬소문만 있었는데 이번엔 성공했네요 . 역시 SDI 기다린 보람 있죠 ?^^ 모건 스탠리 매도 리포트 반론 한 보람이 있네요. 모건 스탠리 매도 리포트에 대응할 필요 없다고 했는데 맞았네요 ^^

앞으로 배터리 시장은 더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진 않을 것이고 삼성 SDI의 경우는 최근 미국 시장을 노크하고 있고. 차세대 배터리 연구비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품질의 배터리, 안전한 배터리 생산이 앞으로 사업을 밝게 하고 있답니다.

매출은 3조 3천3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를 상회하는 수치가 나왔고.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치입니다.

3분기부터 5세대 배터리(GEN5) 생산, BMW 협력 강화, 각형 배터리 더욱 주목받을 것.

3분기부터는 5세대 배터리를 시판한다고 합니다. 더 안전하고 더 멀리 가는 배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나 각형이란 점에서 파우치와 달리 배터리 안정성에서도 뛰어나 BMW뿐만 아니라 새로운 협력사들도 속속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이네요.

전기차뿐만 아니라. ESS , 대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 역시 많은 업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ESS 수익 역시 판매 실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네요.

뿐만 아니라 소형 배터리에서도 스마트폰용, 무선가전기기등에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규격을 따지지 않고 두루 사용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도 전망을 밝게 합니다.

2분기 호실적 발표와 함게 주가도 다시 재평가.

2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주가 역시 다시 재평가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전기차 배터리가 올 초에 하락과 횡보를 거듭한 것은 곧 자동차 회사들이 자력으로 배터리 생산을 발표하면서 이제 배터리도 보급화되어 배터리 섹터 산업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는 이미지를 주었지만 여전히 배터리 사업은 10여 년간을 투자하고 연구해도 안정성과 성능 개선이 힘든 아무나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란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고. 자동차 회사들의 자력 생산이 되더라도. 배터리 수요가 앞으로 급진적으로 증가할 저탄소 에너지 환경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여전히 매력적인 산업이라 할 수 있겠네요.

2021.07.27 삼성SDI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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