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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1인 가구 40%가 무직. 암울한 취업률. 커지는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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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40%가 백수. 암울한 취업률.

오늘자 기사에 통계가 나왔네요. 1인 가구 40%가 아무 일을 하고 있지 않는 백수라는 기사인데요. 우리들이 한 번은 생각해 봐야 할 암울한 경제 상황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통계에 따르면 젊은 세대의 결혼 기피 성향 확산과 인구 고령화 현상이 맞물려 1인 가구 세대가 늘어나고 있고. 1인 가구의 40% 이상이 미취업 상태일 정도로 경제적 여건은 열악한 상황이라고 해요. 취업 상태인 1인 가구도 3명 중 1명은 월 2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저임금 가구로 분류되었습니다.

<1인 가구 임금수준>

 

문제는 임금뿐만 아니라 물가도 상승하고 있다는 것인데 자산뿐만 아니라 생활 물가까지 들썩이고 있어 정말 젊은 세대들에게는 좋지 못한 상황으로 사회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투자한 가상화폐,

주식투자는 마이너스

더군다나 부를 추월하기 위해 급한 마음에 투자한 가상화폐나 주식투자와 같은 적극적 투자들이. 빈번한 거래 회전, 그리고 나 몰라 투자, 빚투까지 겹치면서. 걷잡을 수없이 자산 가격 또한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가상화폐는 고사하고 최고점을 연일 갱신하고 있는 국내 증시에서도 2030대는 투자금과 신규 투자자들의 비율에 비해 수익은 마이너스인 상황이라고 해요.

<투자자산 마이너스, 빚은 플러스. 출처:빗썸>

 

물가 인상률 무서워 전기세도 동결.

1인 경제 수준은 날로 악화

치솟는 물가의 심각성은 전기세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전이 물가 상승률의 압박을 고려해 전기세를 동결시켰는데. 이미 전기세 빼고는 다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물가는 오르고 금리 압박은 계속되고 그나마 있던 돈은 투자했는데 마이너스 이 상황인 거죠.

경제에도 흐름이 있다. 무조건 투자만이

진리는 아니다.

1인 경제 수준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수렁에 빠져 버린 상황이라 지금 과 같은 적극 투자도 한 템포 늦출 필요도 있어 보이네요. 가만히 있으면 벼락 거지 된다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투자금이 힘을 발휘하려면 적정량의 시드가 모여 있어야 힘을 발휘하는 법입니다. 무조건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일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 시국에 돈 버는 사람들은 과거나 지금이나 돈이 있는 사람들에게 돈이 몰리는 현상으로 가고 있다는 것. 이는 예나 지금이나 변화 없는 진행형입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을 보더라도 각자 도생에서 생존한 기업만 M&A, 지분 맞교환 등으로 재미 보고 있죠. 결국 이 시국에서도 살아남아야 다음 단계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인생 한방이라지만 정말 인생 한방이 될 수 있는 만큼 투자에도 전략과 각자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계획을 짜고 실행해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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