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기록

사이버 테러 비트코인 회수소식에 비트코인은 급락.

반응형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7일(현지시간) 송유관 회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하 콜로니얼)이 해킹세력 다크사이드 쪽에 내준 '몸값' 중 63.7비트코인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오늘 이뉴스 하나로 비트코인이 4% 도지코인이 7% 급락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비트코인을 범죄 단체로 부터 정상회수했다는데 왜 비트코인이 하락하는지에 대해 의아한 반응들이 많은데 . 결국 비트코인 회수는 블록체인 기술 역시 기관에 의해 좌지우지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단적인 예가 되버려 그 동안 블록체인기술은 위변조가 어렵다는 탈중앙화의 개념이 이번에 깨진거나 마친가지란 점에서 비트코인의가격이 급낙한것으로 추측됩니다.

<6.8일 비트코인 가격>

 

<6.8일 도지코인 가격>

 

그토록 자신하던 블록체인기술 깨졌다.

사실 비트코인의 가치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도 직결됩니다. 여러개의 분산 컴퓨터에 거래내역을 저장함으로써 그누구도 변조할 수 없고 변조시 쉽게 복구 할수 있는 능력이 핵심인 것이 블록체인 기술이죠 . 그런데 미국이 이걸 깨버린겁니다. 비록 불법 범죄 단체이긴하지만 범죄단체에 넘긴 돈을 85%가량을 회수했다는 것은 블록체인의 신뢰도에는 악영향이란거죠 .

법무부 부장관은 회견에 따르면 "오늘 우리는 다크사이드에 보복했다"며 "우리는 랜섬웨어 공격과 다른 사이버공격으로 치르는 대가가 커지도록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할 것" 이라 천명하면서 . 다크웹의 공격이나. 사이버 테러에 대한 반격에 나섰는데요 .

소식만 보면 참으로 다행인 소식인데 코인투자자들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모양세내요 .

 

블록체인 회수방법은 아직까지 미지수.

우선 미 법무부가 어떻게 비트코인을 해킹세력으로 부터 회수했는지 방법에 대한 언급은 없었음으로 . 블록체인 자체의 보안기술 문제점이나 허점에 대한 논쟁은 부적절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런 전례가 생긴만큼 또 이쪽분야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세력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록체인의 신뢰도는 얼마나 강력할지 . 앞으로 주목해야 할 부분인것 같네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