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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기록

일론 머스크가 쓴 한 단어에 비트코인 급락 :인디드(Indeed·정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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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쓴 한 단어에 비트코인 급락 :인디드(Indeed·정말이다)



오늘 아침도 머스크가 비트코인과 이별을 시사하는 댓글을 달았군요 .
짧은 단 한 단어, 문장도 아닌 한단어
"인디드(Indeed·정말이다)"

▲비트코인 가격


많은 사람들이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머스크의 변심?!에 그에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더해가고 있죠 .
하지만 머스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가상화폐 시장에서 자신의 말한마디로
좌지우지 하고 있는것 역시나 . 자본주의 돈의 흐름을 자신이 증명해 보이려는
태도도 함께 엿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도지코인부터 . 말이 안되는 가격을 현재 형성하고 있고 .
이역시 머스크 말한마디에 지금의 가격이 되었거든요.

▲도지코인 가격



가상화폐의 가치를 떠나 머스크가 하는 행동하나하나는 자본주의 즉 돈의 총량이 결정하는
자본주의 시장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생각하네요 .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부르주아.

과거에 부자라 하면 사회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보다 .
낮은 자세로 몸과 언행을 낮추고 ,사회에 공헌, 기여 ,기부하며.
사람들의 신임과 존경을 받는 것이 부르주아 .즉 .가진자의 덕목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
노블레스 오블리주.

하지만 머스크는 이와는 좀 거리감이 있어 보이네요 .
사회 ,공헌이나 ,기여,기부를 떠나 .
자본주의의 힘! 자본주의의 흐름을 증명하려는 움직임으로
사람들의 질타를 받을 만한 언행과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말이죠 .

일부에서는 그동안 일반인들이 알 수 없었던 자본의 힘과
자본의 흐름 ,자본의 가치를 증명함으로 .
새로운 부의 축적 방법을 과시하려한다는 생각마저 들게 하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경제학은 과연 성공할까?

머스크는 현 시점에서 세계 가장 부유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임에는 틀림습니다.
그리고 내노라하는 기존의 세계 부호들과 다른행보임에도 틀림없구요 .
그의 언행과 행동들이 소수의 인원에겐 긍정적 힘, 부의 기회를 제공했을지 모르겠지만
다수의 사람에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가상화폐의 새로운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 부를 축적하는 새로운 기회로 착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지요.

최소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테슬라가 증명해 보이려 했고 .
그말을 불과 몇달 채 지나지 않아. 번복하고
이제는 비트코인과의 전면 대결을 할 양상인데 .
말그대로 개판이거든요 .

자신이 소유한 비트코인은 매도하지 않았다고 확언했지만
2분기 테슬라 실적발표에 1분기 비트코인이 그대도 반영되어 있는가에
많은 언론과 경제인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주목하기 시작하자
다시한번 짧은댓글로 "인디드(Indeed·정말이다)"
자신의 말을 합리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공분을 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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