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기록

주가하락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

반응형
기관이 팔든 말든... 외국인이 오든 말든 ...

주식장이 참으로 지루하시죠? 저 역시 참 인내를 필요로 하는 주식 장인 것 같습니다. 매일 보는 건 아니지만. 아침에 잠시 힐끗, 업무 마치고 잠시 힐 뜻 힐끔힐끔 주식장을 보고 있으면. 참 ... 답이 없는 장이구나 ...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기관과 외국인이 개인 돈을 털어먹으려고 작정하고 박스권에서 지루한 싸움을 하고 있는 걸 보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투자자들이 멘탈 관리를 잘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저의 가장 확실한 주식 조정장을 이기는 방법이자 공식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저 역시 이와 같은 조정장은 처음인 주린이입니다. 이제 주식투자  1년이 체 되지않는 막 주린이죠.
그런데 크게 조정이 원망스럽진 않아요.
그래서 어떻게 멘탈 관리를 하고 있는지 여러분께 알려드리려 합니다.

돈이 있어야  평온하다. 매수버튼을 잊어라.

저의 투자 원칙이자 철칙입니다. 돈이 있어야 합니다. 처음 주식을 시작한분들보면. 한꺼번에 수익을 많이 내기 위해 돈을 올인. 혹은 짧은 기간에 모든 투자 자금을 주식에 소진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2200장부터 들어와 지금 11개월간 지속적으로 100만 원단위로 분할 매수 중입니다. 분할 매수는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고요. 왜 돈이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돈이 있으면. 저점이 오더라도 싸진 주식을 더 많이 살수 있다는 생각이 하나의 멘탈을 지탱해 줍니다. 돈이 없으면 내가 산 주식가격보다 낮아진 주가를 구경만 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손해만 나는 걸 구경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견디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돈이 있다면 이를 이용할 수 있죠. 내가 가진 평 단가를 지속적으로 낮출 수 있고. 낮은 가격에 고가의 주식을 매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멘탈을 지탱하는 핵심입니다.

주식을 하면서 항상 여유 자금을 남겨야 합니다. 가장 주린이 들 이 투자자금을 늘리기 위해 우를 쉽게 범하는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저 역시 매수 버튼을 참기가 참 힘듭니다. 지금이 저점이야 하고 매수를 누르고 싶은데 참고 참습니다.
우선 저는 분산 투자를 최종 2단계로 설정해뒀습니다. 조정 전에 산 주식의 10~15% 하락을 1단계와 2단계로 놔눠서 분산 투자하는 겁니다.
가령 100만 원짜리 주식이 조정을 받는다면 85~90만 원 가격에서 추가 매수를 합니다. 그리 괴 다시 10~15%가 떨어질 때까지는 매수하지 않습니다.  70~75만 원 선까지 기다리는 거죠?  만약 다시 떨어지지 않고 주식이 반등한다면 반등 후 고점 대비 3~5%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이렇게 분할 매수하니 매우 평온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평 단가가 조금씩 높아지긴 하지만 그에 따라. 주가 역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투입자금 대비 실 평가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매수를 참을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하다.

앞서 언급했듯 이러한 지루한 조정장에는 인내가 필수인듯합니다. 인내도 상황에 따라 성격에 따라 종류가 다르다고 봐요.

저같이 매수를 참는 인내가 있을 수 있고. 누군가는 과감하게 투자하고 나서. 저점을 지켜보고 다시 상승 국면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시점을 기다리는 인내가 있겠죠. 이런 조정장에서는 후자보다 전자, 즉 매수를 참는 인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섣불리 매수하지 마세요. 저점이라 생각해도 저점이 아닐 수 있고 저처럼 방어적인 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필히 이를 명심하고 투자하세요.


반응형